비오템의 화이트닝 3총사입니다.
차례로 로션,밀키로션,세럼이에요.
사용순서는 로션 - 세럼- 밀키로션이에요.
3제품 모두 개봉후 12개월내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피부는 흰 편이지만 트러블로 인한 색소침착이 많고 잡티도 은근히 많습니다.
작년까지 피부트러블이 심해서 화이트닝은 엄두도 못내다가 올해에서야
화이트닝제품들을 접해보고 있어요.
현재 피부는 중성피부에 가깝습니다.
스킨의 입구는 비닐막?같은 것으로 포장되어 있었어요.
이 스킨은 사용전 흔들어서 섞어준 다음 쓰는 토너에요.
약간 불투명한,,유백색의 토너입니다.
화장솜에 넉넉하게 적셔서 눈가를 피해서 닦아주면 되요.
개인적으로 아쿠아수르스라인의 향은 안좋아하는데요.
화이트 디톡스 라인의 향은 아쿠아계열의 은은한 꽃향기가 나요.
향도 약한 편이라 부담없었습니다.
약간 촉촉한 느낌의 토너에요. 끈적임은 없습니다.
이건 스킨의 성분표에요. 스킨본품에 스티커로 붙어있어요.
세럼입니다. 사진으로는 더 밝게 나왔지만 약간 아이보리색에 가까워요.
밀키로션은 흰색이구요. 밀키로션보다 좀 더 점성이 있지만 묽은 세럼입니다.
흡수후에 매우 산뜻하고 보송한 느낌으로 마무리됩니다.
이런 면에서 중지성,지성피부에 적합한 세럼이에요.
2번 펌핑해서 사용하시면 충분해요.
오히려 과량을 바르시면 좀 밀리는 경향이 있으니 2번만 펌핑한 양을 바르시면 됩니다.
세럼은 단독리뷰가 따로 있으니 주소 걸께요!
밀키로션의 입구입니다. 이 제품은 왼쪽 오른쪽 돌려서 잠글 수 있어요.
(세럼은 단순히 펌핑만 되는 구조입니다)
밀키로션이에요. 세럼보다 더 묽어요.
이 제품 역시 향은 은은한 편입니다.
제 느낌으로는 세럼이 가장 아쿠아계열의 향이 강하고요.
로션,밀키로션은 좀 더 은은해요. 3제품 각자 미묘하게 향이 다른 느낌입니다.
로션에는 약하게 알콜냄새도 섞여나구요.밀키로션은 잔잔한 느낌이에요.
세럼의 향이 시원한 느낌이구요.
로션도 가벼운 편이라서 여름에도 쓰기에 좋을 것 같아요.
밀키로션의 성분표에요.
화이트닝제품이니 비교사진이 필수일 것 같아서...
전에는 피부상태가 더 안좋았었는데요..한달가량 화이트닝제품을 꾸준하게 써줘서
그나마 이 정도입니다 ^^;;
일주일간 사용기.
제가 현재 오전에만 비오템 화이트 디톡스 제품을 사용중이고
저녁에는 다른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일주일간 사용 전후사진은
그다지 차이는 없네요 ㅎ.ㅎ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색소침착부분의 붉은기가 감소했구요.
별다른 트러블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예 생각하지도 않았던 잡티들이 좀 흐려졌는데요.
그건 화이트닝제품만 요즘 한달동안 사용중이라서 어떤 제품으로 인해
그런 효과가 나타난 건지는 모르겠어요.
눈가에 있던 거의 점처럼 보이던 녀석들이 좀 흐려졌는데....
이건 전후사진을 안찍은 거라....
비오템의 화이트 디톡스 제품들은 사용감이 가볍습니다.
그렇지만 보습력이 뒤지지는 않아서 속당김은 없어요.
세럼만 사용하는 것보다 토너,세럼,밀키로션을 같이 쓰시면 보습력이 조금 더 높아져요.
3제품 모두 피부에 자극없이 순해요.
간혹 각질제거하고 난 날에는 토너를 쓰면 자극적이고 따가운 제품들도 있지만
비오템의 토너는 그렇지않아서 맘에 들었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아쿠아수르스라인도 약간 유분감이 있다고 기억하는데요.
화이트 디톡스라인은 매우 담백하고 깔끔한 사용감이라서
특히 중지성,지성피부이신 분들이 가볍게 쓰시기에 좋은 제품같아요.
평소 끈적이는 제형보다 산뜻한 느낌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보습걱정없이 화이트닝을 하실만한 제품이에요.
빠질수 없는 단점언급의 시간 ~!!
세럼이 밀리는 경향이 있어요. 혹시 이 토너와 궁합이 잘맞지않나싶어서
다른 토너와 함께 써봤는데요. 역시 살짝 밀립니다.
제품이 실키한 느낌이어서 바르고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좀 문지르면 좀 밀려요.
그래도 다행인건 메컵할 때는 밀리지않았어요 ㅋ
이렇게 밀리는 건 저만 느끼는건지 동생들은 아무말도 없습니다만..
밀리는 경우도 있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또 리뷰할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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