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다] 인브라이튼먼트 브라이트닝 트리트먼트 토너

 

 

아베다 인브라이튼먼트 라인의 토너입니다.

150ml에 4만원입니다.

 

개봉후 24개월내에 사용해야 해요.

 

피부의 톤과 밸런스를 맞춰주고 부드러움과 청결효과를 주는 미백 기능성 토너입니다.

매일 아침 저녁 사용해요.

 

식물성분의 강력한 미백혼합물이 피부 표면 세포의 재생능력을 증대. 각질제거.

보습력을 높여주고 피부톤을 균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성분은

정제수, 알로에베라잎,로즈마리잎추출물,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폴리소르베이트20.

효모추출물,겐티아나추출물,블랙멀베리뿌리추출물,하이드롤라이즈드쌀겨추출물.

포도추출물,황금추출물,노티드랙추출물,글루코사민에이치씨엘,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소듐피씨에이.카페인,테트라헥실데실아스코베이트,

살리실릭애씨드.소듐살리실레이트,향료,리날룰,시트로넬올,제라니올,리모넨.

포타슘소르베이트,소듐글루코네이트.페녹시에탄올 이 들어있어요.

 

그런데 얘네들 화학성분같은 이름들이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성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름만 봐서는 이거 순 거짓말아니야? 했는데 제품안내를 보니깐..

천연에서 추출했다고 하네요.^^; (전 의심이 많아요 ㅋㅋ)

 

 

매우 심플한 케이스입니다. 돌려서 여는 뚜껑이구요.

 

화장솜에 적셔서 닦아내거나 손으로 바르라고 합니다.

화장솜에 덜어내면 약간 노르스름한 색이에요.

 

제가 아베다 제품들을 쓰기 시작한 때가 마침 <아벤느 젤 무쌍>으로 뒤집어진 때에요.

얼굴 전체적으로 울긋불긋해지고 뾰루지들이 올라와서 아베다로 바꾸면서

더 뒤집어지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민감해진 피부에도 자극없이 괜찮았어요.

 

토너를 처음 사용할 때는 적응기인지 며칠간은 약간 후끈거리는 느낌처럼 있었는데

적응되니 전혀 자극없이 순해요.

(제 동생들은 처음부터 전혀 자극없었다는데 제 피부가 민감할 때여서 그랬나봐요)

혹시 민감성피부이신 분들은 토너는 테스트해보세요.

다른 제품들(클렌져.세럼,크림)은 전혀 자극없었습니다~!!

 

이 제품도 눈주위는 피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살리실산때문인지..제가 트러블이 잦은 편인데 트러블이 더 잠잠해졌어요.

촉촉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의 토너입니다.흡수도 빠르구요.

 

그런데 단점은 로즈마리향에다가 뭔가 자극적인 향이 섞였는데 좀 짙어요.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꼭 향을 맡아보시길..

토너하고 세럼의 향이 강한 편입니다. 클렌져와 크림은 향은 좋았어요.

 

이 토너를 사용하면서 부수적으로 각질정돈과 함께 피부요철이 감소했어요.

아베다 인브라이튼먼트 토너도 상당히 좋은 제품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