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클렌져

[스크랩] DHC코엔자임큐텐 세안필름솝

돌프곰 2007. 10. 23. 15:35

저도 올리브매거진에 붙어서 따라온 제품을 사용해봤어요.

일단 두께는 A4 용지 3장정도 두께 되는거 같아요.

손바닥 안에 다 들어오는 정도의 사이즈구요.

마일드솝을 얇게 펴서 잘라놓은 느낌이에요.

향은 없구요..일단 거품은 풍성하게 잘 났어요.

이 한 장이면 한번 세안시에 양이 좀 많다 싶을 정도로 거품도 잘 나구요.

 

그런데 역시 비누는 비누라서 건성피부시라면 당기실 거 같아요,

저도 약간 눈주위는 당김을 느꼈거든요. 전 지성피부인데다가 한여름에는 닥터브로너스 물비누도 안당길만큼 여름철에는 피부가 매우 지성인데도 약간 눈주위는 살짝 건조하더라구요.

 

그리고 40매에 만원인데 그럼 한번 세안할 때 250원이네요.

지금은 세일기간이라 한 장에 200원인 셈인데 미로나 마몽드같은 저렴한 폼클을 사용하는 저로서는

상당히 가격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저는 세안시 한번 제대로 하고 코위주로 다시 2차 세안을 하는 습관이 있는데

그렇게 사용하다가는 금방 사용하겠어요 ^^;

 

물론 여행을 자주 가시거나 출장을  자주 가셔서 세안제를 따로 챙기기 귀찮을 때나

폼클 미니어쳐가 없어서 폼클을 가지고 다니기 복잡할 때는

유용한 제품같아요.

 

밖에서 손씻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비싼 거 같구요.

건성피부시라면 당기실 거 같고

지성피부시라면 무난한 세안비누같아요.

 

가장 추천해주고픈 사용대상은 지성피부의 고등학생이랄까요?

학교에서 여름에 더워서 세수 할 때 간편하게 세수하기 좋을 거 같아요.

출처 : 닥터윤주의 화장품나라
글쓴이 : 돌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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