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대용량 샘플이 생겨서 ^^; 2주 조금 넘게 사용을 해보았어요.
흰색 크림인데요..손가락에 짜보면 질감이 상당히 되직할 것 같지만,
막상 눈가에 펴바르면 잘 발려요. 눈가가 하루 종일 촉촉하긴 해요 .
전 지성피부라서 뽀드득한 세안을 좋아하지만 눈가는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인 만큼 눈가만큼은
건조함을 느끼거든요. 그리고 아주 안좋은 버릇이지만 눈가를 잘 비비구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어느순간 눈을 비비고 있는 이 손 ㅠ.ㅠ 정말 문제에요.
그리고 유분감이 많은 아이크림은 바르면 눈가에 뭐가 잘 나요.
이름모를 녀석인데..비립종은 아니에요..
과한 유분감이 눈가에서 버티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전에 섬리안크림을 사용할 때는 맨날 이상한게 눈꺼풀 점막부위에 나서 이물감때문에 눈가를 더 비비고
악순환의 연속이었거든요.
그 후 마몽드 토탈솔루션도 무난하게 사용을 하고
뷰크의 코엔자임큐텐 링클 아이크림은 참 맘에 들게 사용을 하고 있었구요.
이 제품도 눈가에 뭔가를 나지 않게 해준다는 자체만으로도 점수를 줍니다 ^^;
어린 친구들은 유분감이 좀 과하다 싶으실거구..
저처럼 20대 후반을 훌쩍 지나가고 계신 분들이라면 "음~~ 적당한 유분기!" 하실거에요 ㅎㅎ
출처 : 닥터윤주의 화장품나라
글쓴이 : 돌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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