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토리] 스킨브라이트닝 와인마스크

150ml에 29,000원이에요.

바토리는 증정행사. 덤으로 주는 행사를 종종 하니까 그럴 때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바토리의 로즈워시에 감동?했던 참에..좋은 기회로 와인마스크도 사용해봤어요 ^-^

 

 

위 색상에서 조금 더 숙성?되면 색이 좀 더 짙어져요.

향은 로즈워시향과 비슷해요. 시큼한 장미향이 납니다.

와인향은 아니에요^^

로즈워시처럼 약간 되직한 밀가루반죽스러운 질감이구요.

물을 약간 섞어서 쓰라는데. 전 귀찮을 때는 원제품 그대로 발라도 별 지장없었어요.

 

다른 분들은 팩용 볼에서 섞어서 브러쉬로도 바르시던데

전 워낙 귀차니스트라서 손바닥에 덜어놓고 물을 살짝 섞어서 얼굴에 바로 발랐어요.

(피부가 예민하신 분은 물을 더 많이 섞어 주세요. 전 아하에 단련되서 그런지

원제품 그대로 써도 별 반응이 없었어요.ㅎㅎ)

 

처음에는 약간 간질간질한 느낌도 들었다가 몇 번 하니 무뎌졌다가

오늘같은 경우는 약간 따뜻한 느낌도 들고 그랬어요.

아하성분으로 인한 자극이라고 합니다.

저는 전혀 따갑지 않았어요. 민감하신 분은 미리 테스트해보시고 쓰시길^^*

 

바르고 15분가량 후에 헹궈낼 때에 마사지하듯이 문질러주고 헹구면 더 좋은 것 같아요.

헹구면 아주 뽀득하게 헹궈지는 것은 아닌데요. 촉촉하면서도 뭔가 상쾌한 기분이 들어요.

 

큰 각질제거기능은 아니고 딥클렌징의 개념으로 쓰시면 좋을 제품이에요.

무엇보다도 이 제품을 사용한 날은 얼굴이 더 하얘보여서 만족스럽습니다.

칙칙하던 피부톤이 이 제품을 쓰고 나면 다음날까지는 맑아져요.

 

옥용팩 다음으로 브라이트닝 효과를 느낀 팩이에요^^

브라이트닝의 최고봉은 옥용팩인 것 같아요 ^^

저처럼 귀차니스트시거나. 바토리보관이 귀찮다하시는 분들은

설화수 옥용팩이 더 좋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