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도브특유의 촉촉한 마무리감이 싫었는데
몸이 좀 건조해지다보니 이제는 도브의 미끄덩한 느낌도 좋아지는 듯.. ^^;
도브가 리뉴얼되면서 여러가지로 출시되었는데
용기의 색이 맘에 들어서 이 제품으로 결정해봤다.
<카밍 나이트> 라는데..글쎄.. 포근한 느낌의 향은 아니다.
도브 특유의 향에다가 뭔가 상큼발랄한 향인데
<샌달우드>라는데..샌달우드 향을 모르니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ㅎㅎ
잠이 잘오는 향이 아니라, 오히려 잠을 깨워주는 느낌이 들었다.
2번 펌핑하면 거품이 자잘하고. 3번 펌핑해야 풍성하게 샤워를 할 수 있다.
해피바스제품은 한번만 펌핑해도 충분한 거품이 나던데
이건 헤프게 사용되는듯..
850g 대용량으로 구입했었는데 굉장히 빨리 다 써버렸다.
헤픈 사용감으로 이 제품의 구매의사는 없는데..
그래도 촉촉한 마무리감은 괜찮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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