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샷

2020 마무리공병

돌프곰 2020. 12. 28. 16:41

2020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올 한 해는 순식간에 삭제된 느낌이다..

브라더의 애용품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미스트와 나머지들. 스킨샘플 유통기한이 임박한 애들 먼저 꺼내서 사용함.

 

닥터지 클렌징오일도 몽땅 쟁여놨다가 쓰고 있는데 제품은 좋음.

페리페라 아이리무버는 순하고 잘 지워지고 에뛰드 리무버티슈는 유통기한이 지나서 후딱 써서 치움.

놀러갈 때 쓰려고 쓰다가 넣어놨었는데 놀러갈 일이 없네..

 

핸드크림들. 사은품으로 받은 메디힐은 드디어 다 씀..

시그니아 핸드크림은 보습력이 좋았고 유리아쥬는 가볍지만 보습력이 좋아서 잘 씀.

헤어에센스는 선물로 받아서 여행용으로 쓰다 이젠 놀러갈 일이 없어서 꺼내서 씀..

고운발크림은 쓰다말다 방치했다가 찬바람부니 열심히 씀. 바닥을 보일 것 같아서 더 열심히 발라줬음.

 

아이크림들과 아이오페 에너지선은 동생것. 한율 스팟빼고는 다 동생이 씀.

에뛰드 로지퓨어는 동생이 가장 좋아하는 파데임.

 

설화수 자음생크림이 최근 리뉴얼된 것은 유분기를 많이 빼서 중지성인 내가 쓰기에 좋은데 이건 작년버전샘플들이어서 얼굴에 발랐더니 좀 무겁길래 목에 바름.

자음생 라인들 서랍깊숙하게 들어있다 유통기한이 지나서 여러 개 버리고.... 샘플먼저쓰기 다시 시작함.

바이오더마 하이드라비오세럼은 건조한 동생이 좋아함.

 

날이 춥고 건조해지면서 보습에 신경씀.

해피바스 스킨유 로션은 잉글리시페어와 비슷한 느낌.보습력은 겨울용은 아니고 봄가을에 쓰면 좋을 듯.

토피크렘 바디밀크는 겨울도 가능한 보습력. 샘플지있는 것도 써서 치우느라 열심히 바름..

세타필로션도 열심히 썼음.

2020마무리 공병은 있는 것 열심히 써서 없애자 모드였음.

내년에도 열심히 바르고 블로그 기록하고 소소한 나의 기록들을 유지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