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율] 클렌징 크림

 

한율 클렌징크림입니다. 튜브형 샘플이 여러 개 있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

본품은 jar 타입으로 200ml에 35,000원입니다.

이 제품이 튜브용기여도 충분히 괜찮을 제형인데 굳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jar타입으로 나오는지 불만이에요..

 

한율 클렌징라인에는 아래와 같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가음 마사지 클렌징 크림이 없었는데 새로 출시되었나봐요. 가음라인이 홈쇼핑 전용 라인인 것 같은데..

한율의 한방성분을 다량 함유한 클렌징오일이 출시되면 좋겠어요.ㅎㅎ

 

이 제품은 한율의 보습크림인 채음 크림의 보습 성분이 50%이상 함유된 제품입니다.

스킨케어 기능의 고보습 클렌징 크림이라는 설명답게 세안 후에도 아주 촉촉해요.

 

이 제품은 처음 덜어낼 때에는 크림타입인데요. 피부 위에서 롤링 후에는 오일처럼 변하는 제품입니다.

전에 왜 크림에서 오일화되는지 읽어봤는데요.

크림 타입일 때 유효성분이 더욱 더 많이 함유될 수 있다고 해요.

 

한율 클렌징 크림은 크림타입이지만 오일화되는 제품이다보니 사용법도 클렌징오일처럼 쓰시면 됩니다.

피부위에서 문지르다보면 참존 마사지크림처럼 물기가 어리듯이 오일로 변해요.

그 때 조금 더 롤링해준다음에 손에 물을 살짝 적셔서 클렌징 오일을 유화하듯이 문질러주고 물로 씻어내는게 가장 세정력이 좋았습니다.

한율 설명서에는 500원 동전 크기로 덜어서 펴발라 주고 5번 정도씩 롤링후 물로 씻어내라고 하는데요.

크림제형이 오일로 바뀌고나서 좀 더 문질러주고 유화를 거쳐서 씻어내면

모공속까지 어느 정도 깨끗하게 씻겨나갑니다.

클렌징 오일을 쓸 때보다는 화이트헤드제거는 부족하지만 그냥 크림타입을 쓰듯이 대충 문지르고 씻어낼 때보다

클오의 유화과정처럼 이 제품도 좀 더 문질러주면 화이트헤드가 좀 줄어들었어요.

 

미네랄오일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고요.

한율 특유의 은행잎향이 섞인 향이 납니다. 마사지에센스향과 비슷해요.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제품으로 저는 클렌징크림 후에 한율 클렌징폼으로 2번 세안해주곤 해요.

한번만으로는 덜 씻긴 느낌이어서 두번 세안하는데 세안후에 전혀 당기지 않아요.

건성피부가 쓰기에 좋은 제품이고요. 촉촉한 느낌이 강해서 트러블이 있을까 싶었는데 트러블은 전혀 없었어요.

헤라 클렌징로션이 아주 촉촉한 편인데 이 제품도 사용후 당김없이 편안했어요.

 

눈에 들어가면 약간 자극적이니 눈가는 피해서 쓰시고요.

클렌징크림을 문지르면 오일화되는데 그 때 바로 물로 씻어내는게 아니라 물을 적셔서 좀 더 문질러줘서

클오를 유화하듯이 좀 더 마사지해주는게 이 제품의 사용의 포인트입니다.

그렇게 사용하면 여타 클렌징 오일을 사용할 때보다는 좀 떨어지지만 피지제거도 적당하게 잘 되요.